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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화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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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년 03월 07일 21시 03분 59초 (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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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고, 오늘 또 봤다.
정말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기존 래거시 종교 그리고 사이비 밀교 등...
박웅재 목사는 정말로 신을 찾고 있었던 것 같다.
실제로 존재하는 신을
1999년 강원도 영월...
여자아이 쌍둥이가 태어난다.
다리에 흉이 있지만, 정상적인 여자아이 금화
그리고 흉직한 몰골로 태어난 그것
쌍둥이들의 엄마는 출산후, 7일만에 죽고
아버지는 목을매 죽었다.
그리고 2014년 어느날...
쌍둥이들은 할머니,할아버지와 살고 있다.
그들이 이사온 이후, 마을에는 소들이 죽어가고 무당이 굿을 하지만 여의치 않다.
어느날 무당은 조수와 함께 쌍둥이가 살고 있는 곳에 들어가다 뱀에 물린다.
(이상한 여자아이 소리가 들려서 가다가 변을 당한 것)
그것은 출생신고도 않하고 가둬놓고 키웠다.
할머니는 종교에 빠지 있고, 할아버지는 매일 겁에 질려 있다.
신흥 종교집단을 조사해서 일반 교단에서 지원금으로 생활하는 박웅재 목사라는 사람이 있다.
그는 사람들이 좋아할 많이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소재를 찾아 다닌다.
(그는 이런 내용으로 기사도 하고 기존 종교단체한테 지원금도 받고 있다.)
또한 본인이 목사를 하고 있지만 종교에 대한 즉, 신에 대한 회의감도 많다.
젊은 시절 외국에 선교활동을 갔는데, 어린아이한테 부인과 아이를 잃었다.
죽인 아이는 이 모든 게 신이 뜻이라 했다.
한편 최근 그는 '사슴동산'이라는 신흥 종교단체를 조사하고 있는데...
그 단체의 조사를 도와주는 고요셉 전도사는 이렇게 말한다.
이 단체는 신도들에게 돈을 받지 않는다고 하고 가끔은 보시까지 한다고 했다.
박웅재는 이런 사실이 더 의심스럽다고 했다.
그러던 어느날 강원도 영월 굴다리의 콘크리트 속에서 1999년생 여학생의 시신이 발견된다.
부검의는 굴다리 시체의 입에서 팟과 부적이 나왔다고 했다.
예전에 비슷한게 있었던 같다고 했다.
한편, 정나한은 김철진을 만나 죽으라 했다.
김철진은 본인이 죽였던 여자아이들이 보인다며, 무서워 하고 있었다.
결국 김철진은 자살을 한다.
재천의 사슴동산 포교당에 경찰들이 찾아 온다.
그들은 영월 굴다리 살인사건은 용의자 김철진을 찾는다고 했다.
물론 관리하고 있는 무당은 그런 사람은 없다고 했다.
이때, 표교당 앞에서 황반장과 박웅재는 통성명을 한다.
(형사들이 김철진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을 듣는다.)
박웅재는 고등하교 후배 해안스님과 사슴동산의 자료들을 보고 얘기를 하던 중,
해안스님은 그들 법당의 태마도를 보면서 이렇게 말한다.
동서남북을 상징하는 사천지왕이라 했다.
한편 박웅재는 친누나(박은혜;교정공무원)를 통해서 김철진에 대해서 알아 봤다.
김철진은 '양주소년고도소'에 복역했던 사실을 알아 낸다.
정나한은 재천 포교당 무당한테, 1999년생 금화의 생활기록부를 받는다.
금화네는 꽤 많이 이사를 다녔다고 했다.
그 무당은 나한을 만나서 영광이라도 했다.
한편 박웅재는 해안스님과 입수한 사슴동상의 경전을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해안스님))
처음에는 짐승이었고
부처님을 만나 불법에 귀의 한 뒤
신이 되어 악귀를 잡고
승천하여 부처가 된다.
((박웅재))
이분들 귀신 잡으러 다니네
그들은 경전을 쓴 사람이 '김풍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경전의 마지막에 법명으로 적혀있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구박사님 한테 물어 봐요"ㅋㅋㅋ
그들은 구글 검색을 통해서
'티베트 대승 네충텐파 동방교 교조 김제석을 만나고 싶다'
라는 기사를 찾게 된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일을 도와주는 심권사가 해안스님한테 맘에 있는 듯..ㅋㅋ 영화상 거의 유일한 코믹장면))
해안이 브리핑 차 사무실에 방문하자 사심이 있는 듯, 안 하던 화장까지 하고 와서는 따로 로투스 과자를 건네며 작업을 걸었다.
[박웅재]화장했어?
[요셉]권사님 여기.. 스님이신데
[박운재]아니야 잘 어울려!
그들은 동방교에 대하서 잘 알고 있는 스님을 찾아간다.
((스님이 거주하고 이는 절에 올라가면서..ㅋㅋㅋ))
[박웅재]왜, 바다가 아니고 산에 사냐, 씨
[요셉]차가 다니네
스님은 풍사 김제석은 진짜라고 했다.
한마디로 그는 신이 된 사람이라 했다.
김제석은 성불의 극치에 다다른 사람이라 했다.
그게 얼마나 뛰어났으면 일본의 밀교승과 총독도 그를 스승을 모셨다고 했다.
그리고 1985년에 김재석은 동방교를 갑자기 해체하고 돌연 자취를 감췄다고 했다.
김제석은 경전을 만든다고 했다.
그를 직접 만난사람은 없었고 측근의 제자만이 그를 만날 수 있었다.
김제석은 강원도 영월 1899년생이니깐 지금 116살이다. .
그리고 스님이 보여준 자료에서 김제석이 '영주 소년교도소'를 후원했단 사실을 알고 교도소로 향했다.
박웅재는 요셉과 같이 차를 타고 가면서 이런 얘기를 한다.
[박웅재]
죽었겠지! 가짜라면
근데, 요섭아
정말 궁금하지 않냐?
정말 어딘가에 진찌가 있다면
[요셈]
무슨 말씀이세요. 목사님 하느님이 살아 계신데
[박웅재]
하느님이 살아 계셔?
그리고 이런 얘기를 한다.
사실 본인의 얘기임
[박웅재]
친구 하나가 신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결혼하고 남아공에 선교를 갔어
기도도 참 열심히 하고 신실한 부부였지
한데, 몇년있다가 그 친구 혼자 돌아 왔더라고
가족이 전부 총에 맞아 죽었거든
두살난 아들도 갓태어난 딸도 그냥 모두 다 죽었다.
근데 범인으로 잡힌 그 열세살짜리 무슴림 아이가 한 말이 뭔지 아니?
신의 뜻이래
난 아직도 모르겠다.
우리는 저 밑바닥에서 정말 개미들처럼 지지고 볶고 있는데
도대체 우리 하느님은 어디서 뭘 하고 계시는지
그래서 대신 한번 만나나 보려고
신이 됐다는 데...
[고도소장]
내가 여기 30년 있었는데
이유없는 후원은 없습니다.
교도소장은 김제석이 교도소의 네명의 아이들(부친살해 소년수)을 극진히 후원을 했고
그리고 그 아이들을 양아들로 삼았다고 했다.
그들중 한명이 김철중이라 했다.
정나한 김철진 채태근 전상범의 이름이 경전에 모두 나온다고 했다.
그리고 정나한을 제외한 3명은 모두 죽었다고 했다.
교도소에서 온 4명의 아이들이 경전에 언급이 되어 있다고 했다.
또한 박은혜(교정공무원 박웅재의 누나)를 통해서 그 4명중 3명이 죽었음을 다시 확인 했다.
- 전상범은 영월 마리아 산우조리원 건물화재로 죽었고
(산모 그리고 아이들도 많이 죽었음)
- 채태근은 캐나다로 이민간 한인 가족을 우발적으로 살해... 그리고 교도소에서 목을 매죽음
(그들이 죽였던 아이들은 모두 1999년 영월에서 태어난 여자아이들임)
한편, 정나한은 금화를 죽이려 금화가 살고 있는 집에 왔는데...
새들이 창문에 부딪혀 죽는 등.. 이상한 일이 일나아서 걍 나와버렸다.
(그것이 금화를 보호한 것임)
그날 밤 정나한은 그가 죽였던 아이들이 나오는 악몽을 꿨다.
그때마다 엄마가 노래를 불러줬서 다시 잠이 들곤했다.
(정나한은 밤마다 악몽에 시달린다. )
한편 박웅재는 정나한테 계속 미행하던 중, 교단의 본부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정나한의 차에서 금화의 생활기록부를 보고 차로 가져왔다.
그 본부에는 김제석이 산소호흡기를 쓰고 누워 있었다.
그리고 그를 보살피는 제자가 있었다.
박웅재는 해안스님을 통해서 김제석과 인연이 있는 한국에 방문한 티벳승녀 네충텐파 스님을 만났다.
얼마전 구글 검색으로 봤던 '1985년 불교 최고 예언가' 네충텐파스님이다.
네충텐파스님은 김제석을 스승님이라 말했다.
그는 미륵이라고 했다.
아름다운 그의 열두 손가락을 봤다고 했다.
한국에 등불이 살아 계신다는 것은 아주 복된 일이라고
네충텐파은 김제석은 살아 있다고 했다.
즉, 그는 불사라고 했다.
경전에 나오는 뱀은 그의 천적을 의미 한다고 했고
낮은 땅에서 지렁이가 태어나면 그 위 높은 곳에서 그것을 잡는 매가 태어나는 법이라 했다.
그리고 그를 위해서 예언을 하나 해 줬다고 했다.
"100년 뒤에 그가 태어난 바로 그곳에서 그를 해칠 천적이 태어날 거라고"
"그것이 피를 흘리는 바로 그날 그가 소멸될 거라고"
(박웅재는 차에서 요섭에게 아래와 같은 얘기를 한다. )
매년 성탄절이면 난 이런 생각을 했어
사실 이날은 너무 슬픈날이라고
아기 예수가 태어나기 위해 베들레헴의 수많은 아이들이 죽었거든
유대인의 왕이 태어난다는 동방박사의 예언을 듣고
해롯왕이 심히 노하여 사람들을 보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역의 사내아이들을
그때 기준으로 두 살부터 그 밑으로 전부 죽이니...
(마태복음 2장 16절)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같은 곳에서 100년 뒤 등불을 해칠 뱀이 태어난다.
1899년 김제석이 영월에서 태어났고
그리고100년뒤 1999년
같은 곳 영월에서 자신을 해칠 무언가가 태어난다고 김제석은 믿었다.
뱀이 첫 피를 흘리는 날(월경)
1999년 영월에서 태어난 여자아이들
그리고 박웅재는 황반장한테 전화를 했다
김제석이 후원한 남자들이 살해한 사람들이 1999년 영월에서 태어난 여자이들이라고 말한다.
(태어날때 부터 심지어 이민간 사람들까지 모두 죽였음)
황반장은 전화를 끊고 확인한 결과 정말로 영월에 사는 정말 많은 1999년에 태어난 여자이들이 사망한 것을 발견하고 황망해 한다.
요셉은 박웅재에게 말했다.
경전에 써있는 숫자가 전부 81줄이라 했다.
그리고 이것은 주민등록번호라 했다.
출생년 그리고 뒤에 첫자리 고정숫자를 빼면 10개였다.
(가로로 81줄 세로로 10줄 81명의 주민번호)
그래서 2000년에 경전을 완성한 거였다.
(1999년 영월에서 태어난 여자아이들을 다 확인한 후에 경전을 완성했던 것임)
즉, 81마군
한편 결국 정나한은 금화를 납치해 산으로 간다.
금화를 죽이려...
금화는 죽기전에 부탁이 하나 있다고 했다.
"저희집에 정말로 귀신이 살아요
쌍둥이 언니인데요
저랑같이 태어났으니까 언니도 악이네요"
금화는 언니도 죽여 달라고 했다.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게
결국 정나한은 '그것'을 찾아갔다.
그곳에는 가부좌를 하고 있는 그것이 있었다.
노끈으로 그를 죽이려 할때, 그것은 정나한이 꿈속에서 엄마가 들려줬던 노래를 불러 줬다.
정나한은 그것에게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다.
니가 아비라고 부르는 자의 표식을 확인하라면서 그것의 육손을 보여 줬다.
그자가 곧 뱀이고 그자를 죽이라 했다.
한편 박웅재는 정나한의 차를 멈추게 한 뒤, 금화를 어떻게 했냐고 했다.
그리고 너는 김제석한테 속은 거라고 했다.
죄없는 아이들을 몇명이나 죽인거냐고
그렇지만, 정나한은 차를 타고 김제석이 누워있는 사슴동산의 본당으로 갔다.
그곳에서 누워있는 김제석의 손을 확인 했지만 그의 손은 5개였다.
정나한은 본인이 속았다는 것을 직감했다.
정나한은 같이 있었던 김제석을 돌보던 제자한테 그것이 표식을 확인하라고 했다는 말을 했다.
누워있는 김세석은 표식이 다르다고 했다 그는 오손이니...
(즉, 누워있는 사람은 김제석이 아니였다. )
제자는 정나한 한테 같이 나가자고 했다.
그리고 제자는 정나한 한테 총을 쏘았다.
"우리 명희 많이 늙었네"
김제석은 차를 타고 떠나면서 마중나온 할머니가 된 명희에게 말을 했다.
즉, 김제석은 늙지 않은 불사의 몸인거고.. 늙지 않고 살아왔던 거다.
박웅재는 총에 맞아 비틀거리는 정나한을 차에 태우고 김제석을 뒤쫓아갔다.
그리고 박웅재는 앞에가던 김제석의 차를 박았다.
(그를 직접 본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측근의 제자만 그를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라고 말한 스님의 말을 생각하면서 그가 김제석임을 알았다. )
꺼지지 않은 늙지 않은 등불...
그때, 정나한은 김제석의 뒤자리에 옮겨탔다.
그리고 노끈을 김제석의 목을 조르려 하다가 차가 전복이 됐다.
김제석이 차에서 나가 걸아가고 있을때, 정나한은 '그것'한테 받은 나이터로 길에 떨어진 기름에 불을 붙였다.
결국 앞에 가던 김제석은 불에 타 죽고, 정나한도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죽고 그리고 '그것'도 같이 죽었다.
차에서 김제석은 이런저런 변명을 했지만...
정나한은 너는 그저 살고 싶음 포식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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